728x90 SMALL 건강 레시피147 쑥 손질 및 보관법 : 맛있게 먹는 다양한 요리법 3월은 쑥이 제철인 달로, 쑥 냄새를 맡아야 진정한 봄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맘때 집집마다 작은 플라스틱 바구니와 과일 칼을 들고 근처 동산에 올라 쑥을 캐곤 했는데, 이름처럼 쑥쑥 아무 데서나 잘 자란 쑥은 저녁상에 향긋한 쑥국으로 올라가거나 맛 좋은 쑥떡을 만들어 온 가족의 입을 즐겁게 했습니다. 오늘은 3월 제철 쑥 손질 및 보관법, 쑥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쑥 효능 쑥은 예로부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물로 여겨졌습니다. 허준이 지은 의서 동의보감에는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고, 위장과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복통 치료에 좋다고 적혀 있으며, 단군신화에도 쑥이 등장합니다. 쑥의 섬유질은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 2024. 3. 28. 새조개 손질 및 보관법, 데치는 시간까지! 바야흐로 새조개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봄의 전령사이면서도 조개 중에 가장 달달하다는 새조개는 자주 맛보기 힘든 별미인데요. 12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인 새조개는 양식이 불가능해 100% 자연산입니다. 새조개는 다른 조개들과 마찬가지로 고단백 영양 식품으로,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이 풍부해 간 건강에 이롭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새조개에는 칼륨, 철분 등의 성분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다른 조개들과 비교했을 때 열량이나 지방 함량도 낮은 편입니다. 겨울에 꼭 먹어야 하는 별미 새조개! 새조개 손질법과 보관법, 데치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조개 손질법 새조개는 해감이 따로 필요 없는 조개이지만, 내장에 진흙과 같은 불순물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2024. 3. 26. 양파 보관방법, 싹난 양파 곰팡이 핀 양파 먹어도 될까?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맵고 단 맛이 나고, 항산화 작용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 양파! 조림, 튀김, 찌개, 볶음, 생채 등 다양한 요리에 폭 넓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무궁무진한 활용법을 가진 채소 양파를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지, 양파 보관방법과 손질법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해 드릴게요:) 양파 종류 양파는 겉껍질 색깔에 따라 황색과 자색(적색) 양파로 구분됩니다. 황색 양파 마트나 시장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양파로 육질이 단단하고 매운맛이 강하며 저장성이 좋습니다. 자색양파 황색 양파보다 단맛이 강하며 매운맛이 적어 생식으로 먹기 좋습니다. 영양학적으로 두 개의 양파는 큰 차이가 없으니 기.. 2024. 3. 22. 시금치 손질 및 보관법, 데치는 시간은? 시금치는 야채 특유의 향에 가려져 있지만 과일 못지않게 높은 당도를 가진 채소입니다. 재배 지역에 따라 경북 포항은 포항초, 전남 신안은 비금초, 경남 남해는 보물초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겨울에 특히 더 맛있는 시금치의 종류, 고르는법, 시금치 손질 및 보관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시금치의 효능 시금치는 3대 영양소뿐만 아니라 수분, 비타민,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완전식품으로 불리는데요. 엽산이 풍부하여 치매 예방을 도와주며 기형아의 출생 위험을 낮춰주기 때문에 노인과 가임기 여성, 임산부에게 매우 좋습니다. 그러나 체내의 결석을 생성할 수 있는 수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분들은 반드시 데친 후 섭취하셔야 합니다. 수산은 100도 이상의 끓는 물에서.. 2024. 3. 21.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7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