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간장 양조간장 진간장 차이 + 요리팁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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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은 예로부터 음식의 간을 맞추는데

사용했던 우리나라 전통 조미료로

콩을 소금물에 발효시켜 만들며,

콩으로 만든 만큼 단백질과 유산균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메오 타닌이라는 성분이 몸과 음식의

해독작용을 도와 회나 스시를 먹을 때 찍어 먹으면

좋은데 간장이라고 다 같은 간장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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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간장 양조간장 진간장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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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간장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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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간장은 콩과 밀을 사용하여 장기간 발효시켜

만드는 간장으로, 발효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맛과 향이 매우 풍부합니다.

국간장에 비해 짠맛이 약하고

색이 진한 것이 특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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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풍부한 향이 특색인 양조간장은

다양한 요리에 두루 사용하면 좋은데,

특히 생선회나 부침요리 등을 찍어 먹는 소스나

간단한 볶음요리 등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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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간장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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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간장은 콩과 밀을 주원료로 하며 감칠맛이 좋고

열을 가해도 맛이 잘 변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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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맛과 색을 내는 용도로 주로 사용하며,

갈비나 불고기 등 진한 색의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데 장조림, 멸치볶음, 갈비찜,

간장게장 등 대부분의 한국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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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간장(조선간장)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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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콩만을 이용해 한국 전통 제조방식으로

만드는 간장인 조선간장은 염도가 높고

색이 옅어 음식 본래의 색을 유지하면서

간을 맞추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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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간장, 국간장, 집간장, 한식 간장이라고도

불리며 가정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간장의 한 종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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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담백한 맛과 맑은 색을 가진 국간장은

국물요리에 가장 적합하며,

나물 무침같이 본래 재료의 색깔을

그대로 살려야 하는 요리나 담백한 볶음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특징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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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간장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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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간장은 간장에 과일, 해물, 채소 등

여러 가지 맛을 내는 재료를 더해 쉽고 맛있게

요리를 완성시킬 수 있어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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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볶음용과 국찌게용으로 구분되어

각 용도에 맞는 간장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달콤한 맛이 필요한 조림이나

볶음 요리에 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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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간장 진간장 국간장 차이점 비교

국간장(=조선간장, 집간장)	진간장(=농장, 진장, 진감장)	양조간장(=왜간장, 일본간장)
콩으로 만든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 발효시킨 후 국물을 달여 만듦	찐 콩과 볶은 밀가루를 섞어 만든 메주를 소금물에 넣고 6개월 이상 발효시켜 짜낸 간장을 보통 5년 이상 숙성시킨 것	탈지 콩가루, 밀 등을 사용해 양조장에서 만든 개량간장으로 6개월에서 1년 이상 서서히 발효시켜 만든 간장
색이 엷고, 짠맛이 매우 강하며, 구수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	짠맛이 덜하고, 단맛이 깊고, 색이 진한 것이 특징	간장 고유의 향과 감칠맛이 풍부하며, 국간장보다 짠맛이 적고, 색이 진한 것이 특징
국이나 나물을 무칠 때 사용	불고기, 갈비, 약식, 전복초 등 맛이 달고 진한 색을 내야 하는 요리에 사용	열을 가하면 맛과 향이 약해져 무침의 양념이나 생선회의 소스 등에 주로 이용하며, 이외에 단맛을 내야 하는 조림, 볶음 등에도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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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보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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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은 보통 싱크대 밑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싱크대 밑은 온도가 아주 민감해

피하는 것이 좋은데 장류의 경우 산소와 결합하거나

온도가 높아지면 맛과 색이 변질하거나

부패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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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단 직사광선을 피하고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지만,

개봉하지 않았다면 상온 보관이 가능합니다.

개봉을 한 뒤라면 반드시 냉장 보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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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삼형제고기와 함께

양조간장 진간장 국간장 특징 및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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