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눅한 튀김을 바삭하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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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 맛있는 튀김이지만 식으면

맛이 없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바삭함까지 사라지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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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에 데우게 되면 바삭함은 없고

눅눅하고, 따뜻하기만 한 튀김이 돼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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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주 간단한 방법만으로

눅눅한 튀김을 처음 튀긴 것처럼

바삭바삭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삼형제고기와 함께 눅눅해진 튀김을

바삭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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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한 튀김 맛있게 되살리는

초간단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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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라이팬에 기름 없이 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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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하지만 눅눅해진 튀김을

다시 바삭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죠!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튀김을 데워주는 게 포인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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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덮어서 수증기로 속까지 다시 데워주면서

불은 처음부터 끝까지 약불로 유지하기 때문에

절대 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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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분 정도 구운 다음 뒤집어서 반대쪽도

2~3분 정도 구워주시면 되는데요.

튀김을 굽듯이 데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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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튀김을 데우면

튀김에 스며들었던 기름이 다 빠져나와서

기존 튀김보다 더 바삭해지는 원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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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븐에 익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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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방 포일을 깔고 눅눅한 튀김을 올려주세요.

그다음 분무기를 이용해 골고루

물을 뿌려 주세요.

그다음 오븐에 넣고 2~5분 정도

타지 않을 정도로 돌려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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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증발하면서 튀김이 바삭해지는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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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눅눅한 튀김 다시 튀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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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해진 튀김을 바삭하게 되살리는 방법 중

가장 의외의 방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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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시 튀기는 경우 튀김을 물에다가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그리고 키친타월로 수분을 다 닦은 다음

160도 정도의 저온에서 튀겨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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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바삭하게 만드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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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은 바삭한 식감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반죽이 매우 중요한데

의외로 반죽의 비율을 잘못 맞춰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감도 좋고 오래 두어도 눅눅해지지 않는

튀김 반죽 만드는 법, 의외로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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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반죽은 튀김가루와 감자 전분을

2:1 비율로 섞는 것이 기본입니다.

튀김가루를 1컵 넣었다면

감자 전분은 반컵 넣습니다.

가루류와 물은 동량으로 넣어주되

농도를 봐 가면서 물을 적당히 남깁니다.

반죽을 바삭하게 만들려면 얼음 물을 사용하거나

그냥 물로 반죽한 곳에 얼음 두어 개를

띄워주는 것도 좋은데요.

반죽이 다소 묽게 느껴질 수 있으나

튀김 옷이 얇아야 식감이 바삭해집니다.

튀김옷이 두꺼우면 재료 속에서 수분이 나와

몇 시간이 지나면 튀김이 눅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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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팁은 두 번 튀기는 것입니다.

한 번 튀겨 건져내 한소끔 식혀주면

수분기가 날아가 다시 튀겼을 때

더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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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두 번 튀기면 색깔이 짙어지므로

처음 튀길 때 다소 덜 익었다 싶을 정도로만

익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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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요리를 할 때는 기름이 튈 수 있으니

단단히 대비를 해야 합니다.

튀기려는 재료에는 물기가 완전히

제거되어야 하고, 특히 오징어나 새우 같은

해산물은 키친타월을 사용해 꼼꼼히

물기를 제거해 줘야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