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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레시피

안익은 김치, 덜익은 김치로 김치찌개 맛있게 만드는 비법

by 쏘닝닝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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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김치볶음, 김치전 등

김치가 들어가는 요리는 많습니다.

이러한 요리들은 푹 익어 시큼한 김치를

사용해야 제맛인데요.

가끔 이런 요리들을 해 먹고 싶은데

안익은 김치 때문에 고민인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오늘 알려드리는 팁만 기억하시면

덜익은 김치로도 맛있는 김치찌개나 김치볶음,

김치전 등 다양한 김치 요리를 할 수 있답니다:-)

 

안익은 김치 때문에 김치 요리가 망설여진다면,

식초를 넣어보세요!

식초를 넣으면 신 김치 맛을 낼 수 있는데요.

김치찌개나 김치볶음밥 등을 할 때 식초를 넣으면

신 김치 맛이 나는 김치 요리를 완성할 수 있어요.

 

[재료]

안익은 김치 1그릇

물 1컵

대파 1줌

참치 1캔

식초 1스푼

참기름 2스푼

김치 국물 1국자

고춧가루 1스푼

 

[조리 순서

 

1. 안익은 김치를 먹기 좋게 썰어서

냄비에 넣어주세요.

2. 참기름 두 스푼 두르고 김치를

맛있게 볶아주세요.

3. 물을 한 컵 정도 넣어주시면 되는데,

김치가 잠길 정도로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4. 김치 국물은 한 국자 넣어주세요.

5. 안익은 김치는 색이 좀 하얀 편이니 빨갛게

만들려면 고춧가루도 한 스푼 넣어주세요.

6. 묵은지처럼 신맛을 내기 위해

식초 한 스푼도 넣어주세요.

7. 묵은지 김치찌개보다 조금 더 푹 끓여주세요.

물이 졸아들면 물을 살짝 더 넣어가면서

김치가 좀 흐물해지고 국물이 살짝 탁한 느낌이

날 정도로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8. 대파를 한줌 넣고, 김치가 흐물해지고

국물 색이 제법 나면 참치를 넣어주세요.

9. 참치는 건드리면 다 풀어지니 국물을

끼얹어주기만 하세요.

바글바글 끓이면 덜익은 김치로도

맛있는 김치찌개가 완성됩니다:)

 

 

 

[재료]

김치 반 포기

식초 3스푼

설탕 1스푼

다진 마늘 약간

고춧가루 약간

올리브 오일

[조리 순서]

1. 볶을 김치를 썰어 웍에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은 다음 설탕 1스푼,

식초 3스푼을 넣고 끓여주세요.

2. 한소끔 끓으면 불을 줄이고 가끔 뒤적이며

물이 거의 다 졸아들 때까지 끓여줍니다.

3. 물의 거의 없어지면 고추기름이나

올리브오일을 많다 싶을 정도로 부어주고

다진 마늘, 고춧가루를 조금씩 넣어

중불에서 충분히 볶아주세요.

4. 거의 다 볶아졌을 때 취향에 따라

후춧가루, 청양고추 등 넣고 싶은

재료를 넣으면 완성입니다.

 

[재료]

안익은 김치

식초 2 큰 술

설탕 1 큰 술

부침가루

[조리 순서]

 

1. 김치를 잘게 잘라주신 다음,

식초 2 큰 술과 설탕 1 큰 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2. 부침가루를 김치양만큼 부어주고,

물을 부어가며 농도를 맞춰주세요.

3. 부치기만 하면 맛있는 김치전 완성입니다!

 

 

김치가 덜 익은 상황과는 반대로 너무 시었을

때도 김치 요리를 하기 곤란해지는데요.

간혹 김치를 잘못 보관하거나 너무 익어

신 냄새가 강하게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냥 버리기 아깝다면 신 김치에 조개 껍질이나

게 껍질을 넣어보세요.

조개나 게 껍질 속에 있는 탄산칼슘이 신맛을

중화시켜 김치의 신맛이 덜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너무 신 김치는 대개 찌개에나 넣어

먹기 마련인데요.

그러나 신김치에 솔잎, 치커리, 감잎 등

쓴맛 나는 채소를 넣어주거나, 삶은 달걀 껍질

가제에 싸서 김치 두 포기에 한 개 정도

사이사이에 넣어주게 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 김장김치가 시었을 때 김치 한 접시에

날 달걀 한 개 정도 김치 속에 두었다

12시간 후 꺼내면 신맛이 덜해져 맛있는데요.

꺼낸 달걀은 요리해서 드셔도 됩니다.


알려드린 내용이 도움이 되었다면

따뜻한 댓글이나 공감 하나 남겨주세요.

우리 가족 건강 레시피를 전해드리는

삼형제고기는 서로이웃 서이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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