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오래 보관 하려면 '이것' 꼭 해주세요!

7~9월은 방울토마토가 제철입니다.

제철 음식은 영양가가 풍부하고 맛도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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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의 영양 효능을 더 극대화하는 방법과

방울토마토 오래 보관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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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혈관 벽 보호,

혈액순환 촉진 등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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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유된 영양소가 일반 토마토와 유사하지만,

더 많은 양이 함유돼 있는데요.

방울토마토는 토마토보다 비타민B 군, 비타민C,

칼륨, 식이섬유가 1.5~2배 더 많고,

라이코펜은 3배 더 많습니다.

항염·항균 효과가 뛰어난 토마토 사포닌 성분도

3~5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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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이 무르지 않고 단단하며 꼭지가 신선하고

꼭지 딴 면이 팽팽한 것이 좋습니다.

크기는 너무 크지 않고

모양이 균일한 것을 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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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토마토는 꼭지 부분에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살 때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방울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기름에 굽거나

볶아서 익혀 먹는 게 좋습니다.

방울토마토의 빨간 빛을 내는 라이코펜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 방,지,

암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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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펜은 지용성 영양소라, 기름과 함께

열을 가하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미국 코넬대 연구에 의하면,

토마토를 섭씨 87도에서 30분간 데우자

라이코펜 함량이 3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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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에 설탕을 뿌리면 혈당이 높아질 뿐 아니라

토마토 속의 풍부한 비타민B가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소금을 살짝 뿌리면 오히려 단맛이 살아납니다.

방울토마토는 소금을 곁들여 먹는 게 좋은데요.

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은 몸속 노폐물 배출,

에너지 생산, 혈압 유지 등의 기능을 촉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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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능은 체내 칼륨과 나트륨 양이

균형을 이뤄야 활성화되는데요.

따라서 방울토마토에 소금을 뿌리면

칼륨, 나트륨의 균형이 맞춰져

영양 효능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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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뿌리면 방울토마토의 비타민C 산화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방울토마토 속 비타민C는 공기와 닿으면

산화되는데, 소금이 방울토마토 겉면에

얇은 막을 씌워 공기 차단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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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를 씻을 때는 미지근한 물에 식초 2방울 정도

떨어뜨린 식초물에 씻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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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방울토마토는 물이 묻었을 때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먹기 바로 직전에 씻고 꼭지 부분은

세균이 모이기 쉬워 꼼꼼한 세척이 필요합니다.

방울토마토 오래 보관하려면

꼭지를 떼서 보관해야 합니다.

꼭지를 떼어내면 부패균이 덜 생성되기 때문에

방울토마토가 상하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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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따르면

꼭지를 뗀 대추형 방울토마토는 꼭지가 있는

방울토마토보다 저장 기간에 상품성을

유지하는 비율이 60% 더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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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를 제거한 방울토마토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 주시면 됩니다.

방울토마토를 냉동 보관하기 위해선

데쳐서 껍질을 벗겨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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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끓는 물에 깨끗이 씻은 방울토마토를

10초간 데쳐주세요.

2. 바로 찬물에 담가 껍질을 벗겨주세요.

3. 껍질을 제거한 방울토마토를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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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을 제거하고 보관하면,

냉동 후 꺼내서 바로 조리하기 편리한데요.

토마토주스나 토마토 퓌레,

토마토 소스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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