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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 레시피

대패삼겹살 저렴하게 구입하는 팁 + 다양한 레시피

by 쏘닝닝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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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삼겹살은 냉동 상태의 삼겹살을

육절기로 매우 얇게 썰어낸 삼겹살입니다.

나무를 대패로 밀었을 때 나오는 대팻밥 같은

모양 때문에 대패삼겹살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요.

그냥 구워먹어도 맛있는 대패삼겹살이지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

대패삼겹살 영양부추 샐러드

 

영양부추샐러드는 보통 차돌박이를

많이 이용해서 샐러드를 만드는데요.

대패삼겹살을 이용해서 만들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재료]

대패삼겹살

양파

영양부추

[고기 밑간 재료]

소금

후추

[양념 재료]

간장 3큰술

식초 2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작은 술


[조리 순서]

1. 대패삼겹살에 소금, 후추로 간을 해주세요.

2. 영양 부추는 3~4cm 정도의 길이로 잘라줍니다.

3. 양파 반개는 채 썰어주시고,

매운 맛이 강하다면 찬물에 담궈

매운맛을 제거해주세요.

4. 간장 3큰술, 식초 2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5. 소금, 후추 간을 한 고기는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6. 대패삼겹살에서 나오는 기름은

키친타월로 제거해주면서 구워주세요.

7. 썰어놓은 영양부추와 양파

그리고 드레싱을 뿌려 야채 먼저 버무려주세요.

8. 다 버무려진 야채 위에

잘 구워진 대패 삼겹살을 넣고,

남은 소스 한 큰술 정도를 넣고

다시 한번 살짝 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콩나물 불고기

 

대패 삼겹살에 매콤한 소스,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더해진 콩나물 불고기는

레시피대로만 따라하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이것 하나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습니다.

남은 양념은 밥이랑 부추, 김가루를 넣고

볶아먹으면 외식 부럽지 않은

근사한 한 끼가 된답니다.


[재료]

콩나물

대패삼겹살

양파

새송이 버섯

깻잎

[소스 재료]

설탕

간장

고추장

맛술

간마늘

고춧가루

1:1:1:1:1:1 비율로 준비하기

(종이컵 반컵)


[조리 순서]

1. 냄비에 콩나물을 넉넉하게 깔고

손질한 파, 양파, 새송이 버섯을 얹어줍니다.

2. 대패 삼겹살과 깻잎을 올리고

소스를 뿌려줍니다.

3. 마무리로 깨를 뿌려주고

채소에서 나온 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대패 삼겹 덮밥

 

먹기 좋은 크기로 얇게 정형한 대패삼겹살은

양념이 잘 배어 들어 빠르게

볶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데요.

달짝지근한 간장 양념에 볶아 먹으면 꿀맛이랍니다.

밥 위에 듬뿍 얹어 내면, 별다른 반찬 없이

김치 하나만 곁들여도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재료]

대패삼겹살

밥 2공기

양파 1/2개

쪽파 2대

통깨 약간

[양념 재료]

간장 2큰술

맛술, 설탕, 올리고당, 참기름 1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 술


[조리 순서]

1. 양파는 가늘게 채 썰고, 쪽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2.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3. 달군 팬에 대패삼겹살을 살짝 익힌 후

기름을 제거하고, 채 썬 양파와

양념장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4. 밥 위에 ③을 올리고 통깨와 쪽파를

뿌려 주면 완성입니다.

대패삼겹 순두부 짜글이

 

느끼한 속을 확 풀어줄 대패 삼겹살 순두부

짜글이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얼큰하고 부드러운 짜글이는

밥이랑 같이 먹어도, 술 안주로도 좋아요.


[재료]

대패 삼겹살 300g

순두부 1봉지

양파 1/2개

느타리버섯 1줌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대파 1대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즙 약간

[양념 재료]

간장 3큰술

맛술 2큰술

설탕 1작은술

고춧가루 2/3큰술

고추장 1큰술

참기름 1작은 술

후춧가루 약간

멸치다시마 육수 1컵


[조리순서]

1. 느타리버섯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찢어주고, 양파, 대파, 고추는 썰어 준비합니다.

순두부는 반을 자른 후 그릇에

꺼내놓으면 편리해요.

2. 간장, 설탕, 고추장, 고춧가루를

섞어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참기름과 후춧가루는 마지막에 사용합니다.

3. 냄비에 순두부와 양파를 넣고

양념과 멸치 육수를 부은 후 중불로 끓여주세요.

4. 순두부가 보글보글 끓으면 대패 삼겹살을 넣고

끓이다가, 삼겹살이 익을 즘 느타리버섯,

대파, 고추를 넣어주세요.

5. 보글보글 한소끔 끓인 후 불을 끄고,

마지막에 참기름과 후춧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느끼한 속을 확 날려주는

얼큰하고 맛있게 매운 짜글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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