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중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소고기 샐러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맛있는 고기를 구워 기름기는 제거해 주고
야채 한 가득 먹어주는 샐러드는
매일 한 끼는 이렇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요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소고기 샐러드용 고기 부위 추천과
어울리는 레시피를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활력 밥상을 만들어주는
차돌박이 샐러드
야채만 먹기에는 조금 허전하고, 고기만 먹기에는
건강이 신경 쓰일 때 샐러드용 고기로
차돌박이를 선택해 샐러드를 만들어보세요.
고기의 고소함과 야채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데요.
건강이 시작되는 식탁에 잘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재료-2인분]
차돌박이 300g
영양부추 1/4단
양파 1/2개
칼라 방울토마토 6개
어린 잎새 싹 한줌
[고기 밑간 재료]
맛술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드레싱 재료]
간장 2 큰 술
식초 2 큰 술
유자청 1 큰 술
연와사비 1 작은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참기름 1 큰 술
깨 약간
후추 약간
삼형제고기 차돌박이 300g 한우 소고기 1+등급
상품 가격 32,500원
[조리 순서]
1. 차돌박이는 먹기 좋게 자른 후
고기 밑간 재료에 10분간 재워주세요.
2. 어린잎새싹은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하고, 방울토마토는 2등분으로 잘라주세요.
영양부추는 4센치 길이로 자르고, 양파는 채를
썰어 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3. 밑간 한 차돌박이는 달군 팬에 넣고
3분 정도 볶아주세요.
4. 볼에 드레싱 재료를 넣어 섞어주세요.
5. 접시에 영양부추와 양파, 어린잎새싹,
토마토를 섞어 한 쪽에 담고, 다른 한 쪽에
차돌박이를 담은 후 드레싱을 뿌려주세요.
분위기 있는 하루를 만들어주는
스테이크 샐러드
집에서 만든 요리의 매력은 내가 원하는 재료를
듬뿍 넣고, 푸짐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인데요.
깊은 풍미가 살아있는 스테이크도
집에서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건강에 좋은
올리브유를 활용해 샐러드용 고기로
등심이나 채끝살을 선택해 구워주세요.
신선한 야채와 곁들여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재료-2인분]
소고기(등심 또는 채끝살) 300g
방울토마토 10개
미니 새송이 한줌
표고 5개
적양파 1/3개
잎채소 한줌
라임(생략 가능) 1개
올리브유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드레싱 재료]
올리브오일 3 큰 술
발사믹 식초 2 큰 술
올리고당 2 큰 술
레몬즙 2 큰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소금 1/2 작은 술
후추 약간
삼형제고기 채끝등심 200g 한우채끝 채끝스테이크
상품 가격 31,900원
[조리 순서]
1. 소고기는 키친타월에 올려 핏기를 제거한 후
약간의 올리브유, 소금, 후추를 뿌려 20분 정도
밑간해주세요.
(타임 또는 로드메리 등의 허브를 함께 올려
밑간하셔도 좋답니다.)
2. 볼에 드레싱 재료를 넣고 섞어주세요.
3. 방울토마토는 4등분으로 자르고 미니 새송이,
표고는 한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적양파는 채를 썰고, 잎채소는 먹기 좋게 잘라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4.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소고기를 올려
센 불에서 앞뒤로 각각 1분씩 구워 준 후,
중불에서 2분 정도 구워 주세요.
(구운 소고기는 포일에 싸서 5분 정도
둔 후 썰어주세요.
육즙이 고기 안에 퍼져 더욱
부드러운 스테이크가 된답니다.)
5. 새로 달군 팬에 미니 새송이와 표고를 넣고
약간의 소금, 후추를 뿌려 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6. 접시에 스테이크, 미니 새송이, 표고버섯,
방울토마토, 적양파와 잎채소를 담은 후
먹기 직전에 드레싱을 뿌려 즐겨주세요.
토마토 과즙과 소고기 육즙의 콜라보
구운 토마토 소고기 샐러드
토마토는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구우면 과육의
맛이 더 깊어지고 말콤한 맛이 강해집니다.
따뜻하게 즐기는 샐러드로 추운 날이나
저녁 식사로 특히 좋은데요.
굽는 과정에서 토마토의 과즙이 흘러나와
고기 요리와 잘 어우러져요.
스테이크용 소고기를 함께 구워주면
맛있지만 간편하고 보기에도 좋은
한 끼 식사를 완성할 수 있어요.
[재료]
소고기 (스테이크용) 200g
방울토마토 8개
양파 ¼개
주키니 호박 ¼개
루콜라 (생략 가능) 4~6줄기
올리브유 2 큰 술
[드레싱 재료]
발사믹 식초 2 큰 술
후춧가루 약간
[조리 순서]
1. 소고기는 키친타월에 올려 핏물을 뺀 후
한입 크기로 썰고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어내주세요.
양파는 도톰하게 채를 썰고
주키니 호박도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2.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파와 주키니 호박을 볶다가
소고기를 넣고 좀 더 볶아주세요.
3. 소고기가 반 정도 익으면 드레싱 재료와
토마토를 넣고 완전히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4. 완성된 토마토 소고기 샐러드를 그릇에 담고
루콜라를 곁들여 내어 맛있게 즐기세요.
평소 야채 먹기가 힘든 분들도 고기와 먹으면
야채들이 술술 잘 넘어갑니다-!
알려드린 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는 식사 대용 샐러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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