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보관하면 안되는 음식, 건강한 보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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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 보관하면 무조건 신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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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지는 않을까 걱정되어 남은 식재료와

음식을 냉장고에 넣으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냉장고에 넣으면 오히려 맛과 영양이 떨어져

절대 보관하시면 안되는 식재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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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냉장 보관하면 안되는 식재료 5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1.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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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10도 이하에서 보관할 경우

하루 만에 썩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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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12도에서 15도 사이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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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펼쳐 수분을 날려준 후 박스에 신문지를

넓게 펼쳐 통풍이 잘 되도록 서늘한 곳에 보관해주세요

2.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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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4도 이하의 찬 곳에 보관하면

환경 호르몬인 아크릴아마이드를

생성한다고 합니다.

또한 냉장 보관 시 감자의 녹말 성분이

당으로 변해 식감과 맛에 변화를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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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있는 곳에서 솔라닌 독성이 생성될 수 있으니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종이로 감싸거나 통풍이 잘 되는 상자에 담아 보관해주세요.

 

3.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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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는 노른자, 식용유, 식초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냉장 보관할 경우

온도에 매우 민감하여 기름이 따로 분리되어

둥둥 뜰 수 있습니다.

식용유와 식초는 원래 섞이지 않는 성분인데

계란을 유화제로 하여 혼합시킨

상태이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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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도 일반 진열대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마요네즈를 냉장 보관하다 성분이 분리되면

쉽게 상하고 세균이 번식될 수 있으며

맛이 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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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지고 서늘한 선반 위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개봉한 마요네즈는

입구에 랩을 씌워 뚜껑을 닫은 후

꺼꾸로 뒤집어 비교적 온도가 높은

문 쪽에서 냉장 보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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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덜어서 찍어 먹다 남은 마요네즈는

밀봉하여 냉장 보관해주시고,

2~3일 이내로 섭취해주시면 됩니다.

4.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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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냉장고의 습기를 흡수하여 쉽게 물컹해지며

수분에 굉장히 약해 파란 싹과

곰팡이가 금방 생기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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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마늘은 건조하고 서늘한 곳,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서

망 또는 채반에 넣어 보관해주세요.

햇빛이나 전구 빛에도 쉽게 싹이 나기 때문에

빛을 막아주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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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계절에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키친타월로 감싸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주시고,

깐마늘의 경우에는 다져서 얼음 틀 또는

지퍼백에 담아 냉동 보관해주세요.

5.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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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워진 빵이 가장 맛있는 이유는

신선도와 식감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하지만 오래 먹기 위해 냉장고에 넣어두면

훨씬 더 빠르게 상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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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보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온에 1-2일 보관하신 후

냉동 보관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해동한 후 가열해 주면

다시 갓 구운 빵으로 변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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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이나 필링, 야채가 들어간 빵은

냉장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냉동 빵 해동방법

냉동 상태의 빵은 엄청 차갑고 딱딱한데요.

자연 해동시키는 것이 좋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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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얼음을 사용하는 건데요.

팬을 뜨겁게 달궈준 다음, 냉동된 빵을 올려주세요.

얼음을 올려주고 바로 뚜껑을 덮어줍니다.

뚜껑에 수분이 빠르게 맺히면서 스팀 효과가 나타나

부드럽고 바삭하게 구워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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