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고르는법 : 딸기 품종별 당도가 달라요!

오늘은 겨울만 되면 생각나는

맛있는 딸기 고르는 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새콤달콤해서 꾸준히 사랑받는 겨울의 과일 딸기!

막상 구입했는데 달지 않거나

아랫 부분에 상한 부분이 많아

버리신 적 있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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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양한 딸기의 종류와

실패 없이 가장 신선한 딸기 고르는법 부터

당도를 최상으로 올리는 꿀팁과

완벽한 세척법까지 알려드릴게요:)

딸기 종류

 

딸기의 종류가 100가지가 넘는 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종류에 따라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좋아하는 당도에 맞는 딸기를 꼭 기억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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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표적인 딸기 종류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만년설 딸기란?

 

만년설은 한 농가에서 키우던 장희에서

우연히 나타났으며, 그 딸기를

육종한 품종이라고 하는데요.

자연 돌연변이로 얻게 된 신품종이며

설익은 딸기처럼 하얗다고 해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색이 전체적으로 하얘서 덜 익은 딸기가 아닌가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당도가 매우 높은 딸기이니 꼭 한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딸기 고르는 법

 

딸기는 과육이 단단하고 향이 진한 것이 좋으며

무조건 색이 진한 것보다는,

꼭지까지 붉은 것으로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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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덜 익은 경우에는 흰 부분의 경계선이

선명한 것이 좋으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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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고

솟아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딸기는 피해주세요!

꼭지 부분이 말라있거나 과육이 물렁한 것,
흰 경계선이 선명하지 않고
무른 딸기가 있는 것은 최대한 피해주세요~

 

딸기 세척법

 

딸기는 쉽게 무를 수 있어

세척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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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볼에 물을 붓고 소금을 한 꼬집 넣어

녹여주세요.

연한 소금물이 딸기 본연의 단맛을

더 진하게 만들어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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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0초간 살살 굴려가며 세척해 주세요.

딸기는 껍질이 앏아 오랫동안 물에 담가두면

물러지거나 맛과 향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30초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딸기를 소금물에 씻는 이유

 

농촌진흥청에 의하면 소금으로 딸기를 세척 시

살균작용에도 도움을 주며, 삼투압 작용으로

딸기 속에 있는 수분과 잔류 농약을

배출해 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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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내부의 수분이 빠지면서 단맛만 남아

딸기 본연의 단맛이 더 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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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로 세척할 경우 영양소가 파괴되거나

소금 때문에 짤까 봐 걱정되실 텐데요.

딱 30초만 세척하기 때문에 영양소가 빠지거나

짠맛이 스며들지 않으니 안심하고

섭취하셔도 괜찮습니다.

딸기 손질법

 

딸기 꼭지 제거는 빨대를 이용해

중간을 뚫어 주시면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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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꼭지 주위 흰 부분을 도려내면

영양소가 대폭 줄어들 수 있으니

손으로 떼어내거나 흰 부분도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딸기 보관법

 

 

설마 먹기 편하게 꼭지를 떼서 보관하셨나요?

평소에 쉽게 물러지는 것처럼 수분에도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세척을 하지 않고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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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세척한 경우에는 반드시 물기를 제거한 후

꼭지가 있는 상태로 보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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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를 떼서 보관할 시 비타민C가

유실되기 쉽다고 하는데요.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깔아준 후

꼭지가 아래로 가도록 서로 붙지 않게 담아주세요.

과육이 최대한 닿지 않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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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분이 증발되면 신선도가 더 빠르게

떨어지니 키친타월로 한 번 덮어준 후

보관해 주시거나, 찝찝하신 분들은 랩핑하여

구멍을 뚫어 냉장 보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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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포인트!

뚜껑을 덮어 통풍이 되지 않으면

쉽게 물러지고 상할 수 있어요.

이렇게 보관하면 최대 2주 동안

싱싱하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딸기 장기 보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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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를 장기간 보관하고 싶으시다면

세척 후 꼭지를 제거한 뒤 지퍼백에 담아

냉동 보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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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딸기로 드시거나, 믹서기에 갈아

음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진공포장 팁!>

지퍼백에 넣어 펼쳐준 다음 빨대를 꽂고

지퍼를 닫아줍니다.

입으로 빨대 부분을 빨아 당겨

진공 상태를 만들어주세요.

빨대를 빨면서 남은 공간도

빠르게 밀봉해 줍니다.

 

 

곰팡이 핀 딸기, 먹어도 될까요?

 

딸기 속에는 수분과 당이 많아 미생물의

번식 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해요.

그래서 겉 부분에 살짝 곰팡이가 피었더라도

속까지 다 침투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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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붙어있던 딸기까지 모두 퍼져 있을 수 있으니

아까우시더라도 꼭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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