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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레시피

유자청 만드는 법, 쓴맛없이 만들기 꿀팁!

by 쏘닝닝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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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상큼한 유자의 고르는법, 보관법,

맛있게 먹는법과 쓴맛 없이 유자청 만드는 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소개해 드릴게요!

유자 고르는 법

 

표면에 윤기가 흐르고 밝은 노란색을 띄는 것이

신선한 유자입니다.

들었을 때 묵직한 것이 좋으며,

향이 짙을수록 과즙이 풍부합니다.

유자는 숙성기에 수분이 올랐다 빠지는 것을

반복하면서 껍질이 단단하고 울퉁불퉁해지는데요.

그러니 단단하고 울퉁불퉁한 유자를 골라주세요.

유자는 껍질이 자란 후에 알맹이가 성장하므로

만졌을 때 속이 꽉 차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날씨에 따라 표면에 검은 점이 생길 수도

있지만,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안심하고 드세요.

 
실생목 vs 접목 유자

 

유자 나무는 유자의 씨를 심어서 키운 실생목과

다른 나무에 유자를 접붙여 키운 접목으로

나눠집니다.

실생목은 접목보다 유자의 크기가 더 크고

단맛이 강합니다.

쓴맛이 덜한 것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실생목에서 재배한 유자로 추천해 드려요.

유자 세척법

 

유자는 과육뿐만 아니라 껍질도 먹기 때문에

잘 씻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1.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섞은 물에

유자를 담가주세요.

2. 10분 후 살살 문질러가며 세척해 주세요.

3. 흐르는 물에 헹궈주세요.

4. 마지막으로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유자 보관법
냉장 보관법 : 1개월 보관가능

1. 키친타월에 세척한 유자를 껍질째로 감싸주세요.

2. 유자 속 비타민C는 철이나 구리와 접촉할 경우

산화가 촉진됩니다.

그러니 보관하실 때에는 유리나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해 주세요

.

 

냉동 보관법 : 1년 보관가능

 

유자청으로 만들어 냉동 보관 시키면

1년 동안 장기 보관이 가능합니다.

유자청은 냉동 보관해도 완전히 얼지 않으며

숙성되면서 더 맛있어집니다.

드실 만큼만 덜어서 사용해 주세요.

유자 맛있게 먹는 법

 

유자의 과육은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지만

신맛이 강해 생식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유자청, 소스, 향신료 등으로 만들어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유자청은 뜨거운 물에 넣으면 유자차,

차가운 탄산수에 넣으면

유자 에이드로 즐길 수 있습니다.

고기 요리에 활용하면 잡내를 없애고

영양분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유자껍질에는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헤스페리딘과 혈압조절에 좋은

펙틴 성분이 있습니다.

그러니 껍질도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유자청 만드는 법

 

1. 세척한 유자의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2. 꼭지를 떼고 가로로 잘라주세요.

3. 티스푼이나 포크로 씨를 긁어낸 후

과육과 껍질을 분리해 주세요.

씨를 제거하면 쓴 맛이 덜 나며

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4. 껍질은 채 썰고, 과육은 갈아서

볼에 담은 후에 섞어주세요.

5.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같은 양으로 넣어

버무려주세요.

올리고당은 당분 함량이 설탕보다 낮고,

소화가 빨라 장 건강에 좋지만

방부효과가 떨어집니다.

6. 숙성 과정에서 가스 팽창으로 터질 수도 있으니

용기의 70% 이하로 채워주세요.

7. 제일 위층에는 설탕이나 올리고당으로

덮어주세요.

8. 1~2일 동안 실온 보관 하신 후에

냉동 보관해 주세요.

유자 씨 활용법

 

유자 씨에는 진통 억제와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유자 씨와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

2주간 숙성시키면 유자 씨 식초로 사용할 수 있어요.

씨를 건조해 차로 끓여드셔도 좋습니다.


함께 알아본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따뜻한 댓글이나 공감 하나 남겨주세요.

우리 가족 건강 레시피를 전해드리는

삼형제고기는 서로이웃 서이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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