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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생활정보

오래된 술 마셔도 될까? 소주 유통기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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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점에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는 기한을

유통기한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마트에서 식품을 살 때나 음식을 살 때

꼭 한 번씩 확인을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 중에서도 술과 유통기한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맥주, 소주 유통기한이 있을까요?

오래된 술 마셔도 되는 걸까요?

맥주, 소주 유통기한 있을까?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보면 상태가 멀쩡해도

먹기엔 꺼려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막상 알코올이 들어있단 이유로

맥주나 소주 유통기한이 지나도

괜찮을 거란 생각을 가진 분들도 있는데요.

그런데 정말 술은 유통기한이 없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술은 유통기한을

분명히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그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유통기한을 갖고 있습니다.

맥주 유통기한

먼저 집에서도 가볍게 마시는 맥주부터 알아볼게요.

맥주는 미생물을 이용해 만든 발효주기 때문에

통상적으로는 10개월에서 1년의 유통기한

가지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맥주라고 해서 모두 똑같진 않습니다.

어디에 보관되어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캔이나 병에 들어간 맥주는 유통기한이 1년이고,

페트병의 맥주나 생맥주의 경우

변질 우려가 심해 6개월의 유통기한

가지고 있습니다.

막걸리 유통기한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는 어떨까요?

맥주처럼 막걸리도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주지만, 맥주에 비해 훨씬 짧은

유통기한을 갖고 있는데요.

냉장 보관한 막걸리는 10~15일의

유통기한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온에서 보관했을 땐

5일밖에 되지 않는데요.

따라서 개봉 후에 거품이 많이 나거나

시큼한 맛이 난다면 변질됐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마시는 걸 자제해 주셔야 합니다.

소주 유통기한

한편 소주를 즐기시는 분들은 유통기한에 대한

걱정을 덜어도 좋으실 것 같은데요.

소주는 유통기한이 없기 때문입니다.

소주는 알코올을 85도 이상으로 증류한 것에

물을 붓고 다시 증류시켜서 만듭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알코올 도수가 높아지는데요.

높은 알코올 함량 때문에 세균이 생기지 않아

유통기한이 없는 거죠.

도수가 높은 보드카나 위스키도 소주와 같은

이유로 유통기한이 정해지지 않는데요.

자외선을 피하고 저온 상태로 보관만

잘해주시면 영구 보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와인 유통기한

와인병에 기재된 연도는(Vintage)는 와인

출하 연도가 아닌 와인을 만든 포도의

수확연도로 엄격히 정해진 유통기한은 없습니다.

이는 와인에 들어간 포도와 숙성연도, 수확연도,

맛 등에 따라 유통기한도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와인은 온도 12℃, 습도 60~80%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포도의 수확연도가 표시되지 않은

포도주나 다품종 포도를 섞은 와인은

일단 개봉하면 빠르게 산화가 일어납니다.

맛이 변질되고 향이 날아갈 가능성이 크기

개봉 후 즉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부 마시지 못했다면 코르크마개로

밀봉한 다음 냉장 보관합니다.

사케 유통기한

사케는 열처리 여부에 따라 소비기한이 달라집니다.

열처리한 사케는 제조일로부터 1년 내에 마시면

맛이 가장 좋다고 알려졌지만, 열처리를 하지 않은

사케는 제조일로부터 가급적 6~7개월 이내에

마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봉 후에는 즉시 마시고 남은 사케는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우리가 몰랐던 술 유통기한 이제 아셨죠?

많은 분들께서 막걸리, 맥주 소주 유통기한은

잘 모르셨을 것 같은데요.

술의 종류에 따라 또 보관 방법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 이제 잘 아셨죠!?

그리고 술은 개봉하고 오랜 시간 방치하면

유통기한이 빨라지기 때문에 되도록 남은 술은

폐기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이 도움이 되었나요?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삼형제고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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