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수육 부위 추천, 어느 부위가 맛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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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아서 익힌 고기는 언제나 옳습니다.

지방과 살은 뜨거운 열기에 항복을 선언하고

자신의 육즙을 내어 놓는데요.

그 모양새는 부위에 따라 형태와 맛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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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에 사용되는 돼지고기는

크게 4가지 부위이며, 그 차이는 크고 깊습니다.

오늘은 돼지고기 수육 부위 추천과 함께

수육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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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고기 한돈 보쌈고기 400g 500g 수육 돼지고기 보쌈용

5,500원~

 

살코기와 지방의 황금비율, 앞다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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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앞다리는 머리의 하중까지 견뎌야 하는

관계로 지방과 근육의 비율이 안정적입니다.

적당함이 주는 질감과 부드러움이 매력적이며

뒷다리와 달리 육즙이 많아서 퍽퍽하지 않습니다.

지방층도 탄력이 있어 씹을 때마다

쫄깃함이 느껴지는데요.

가성비도 좋아서 돼지고기 수육 부위로

가장 많이 이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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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육향이 일품, 구이보다 수육이 맛있는 목살

 

 

지방보다 고기가 많고 살결은 부드럽고

맛은 담백해서 고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 돼지고기 수육 부위입니다.

지방도 소소하게 붙어 있어서

먹었을 때 고기가 주는

약간의 지루함을 달래줍니다.

​구이의 왕이 수육이라고 다를쏘냐,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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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구이가 제격인 삼겹살도 수육으로 먹으면

삼겹살 특유의 기름지고 고소한 맛을

전천후로 느낄 수 있습니다.

지방과 살의 섞임이 앞다리살보다 더욱 깊어서

제철 굴이나 보쌈김치와 어울림이 좋습니다.

항정살 돼지고기특수부위 바베큐 한돈 1등급 300g

17,900원

 

수육계의 귀족으로 불리는 항정살 부위

 

항정살은 돼지 뒷덜미의 목살로

마리당 소량만 나오며 수육파가 꼽는

최고의 부위로 알알이 쪼개지는

살의 향연이 인상적인 부위입니다.

쌈 채소보다 새콤한 부추겉절이와 같이 먹으면

가장 이상적입니다.

 

수육은 삶을 때 잡내를 잘 잡아야 풍미가 좋은데요.

보통 잡내는 마늘, 대파, 된장, 소주 등을

넣어서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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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쌈장이나 새우젓이 알맞고

밑반찬은 부추겉절이가 잘 어울리는데요.

잡나 없이 맛있게 돼지고기 수육 삶는법을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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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통 삼겹살 2근

양파 1개

통마늘 15개

대파 1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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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재료]

커피, 된장, 콜라, 소주, 월계수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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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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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수육용 통삼겹살을 냄비에 넣고

잠길 만큼 물을 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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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기에 양파 한 개와 통마늘 15개를 넣고,

월계수잎도 3-4장, 대파 한 뿌리를

통으로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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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커피 1/2 큰 술과 된장 1 큰 술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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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콜라를 250ml 정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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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육 맛있게 삶는법의

두 번째 포인트는 바로 소주입니다.

소주를 소주잔으로 두 잔 정도 넣어주면

고기의 잡내와 누린내를 없애는데 효과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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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다가

국물이 넘칠 것 같으면 중불로 줄여서

계속 푹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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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위로 뜨는 거품은 숟가락으로 건져내고

중간중간 고기를 젓가락으로 꾹꾹 찔러주면

고기가 더 맛있게 삶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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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속까지 푹 익도록 약한 불로

한 시간 이상 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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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푹 삶아 잘 익은 수육은 집게로 잡고

칼로 얇게 썰어준 다음 보쌈김치와 함께

드시면 맛있는 돼지고기 보쌈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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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수육 양념조림

 

안 그래도 맛있는 수육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

사과, 대파 등을 넣어 누린내 없이

부드럽게 삶은 수육을 양념에 조려

색다르게 즐기는 것인데요.

매콤 짭조름한 양념에 맛있게 조린 후

먹기 좋게 썰어내면 돼지고기 수육 양념

조림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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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묵은지에 파무침을 곁들여 먹어도 좋고

새콤 달달한 명이나물에 싸서

먹어도 정말 맛있는데요.

초대요리와 술안주로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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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삼겹살 또는 오겹살 800g

대파 1/4단

부추 반 줌

양파 1/3개

묵은지 또는 명이나물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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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는 물 재료]

물 6컵

된장 1 큰 술

청주 ¼컵

대파 1대

양파 ½개

사과 ½개

통마늘 5쪽

생강 (마늘 1쪽 사이즈) 1톨

통후추 10알

건고추 1개

월계수 잎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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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장 재료]

물 ⅓컵

맛술 4 큰 술

간장 2 큰 술

굴 소스 1 큰 술

설탕 1 큰 술

물엿 1 큰 술

고운 고춧가루 1 큰 술

생강 가루 한 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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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무침 소스]

간장 1 큰 술

식초 1큰술

설탕 ½ 큰 술

참기름 1 작은 술

통깨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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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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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냄비에 물과 삶는 물 재료를 넣고 끓어오르면

삼겹살을 2등분 해서 넣은 후

1시간 정도 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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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파와 양파는 곱게 채를 썰고

부추는 4cm 길이로 썰어주세요.

묵은지는 물에 헹군 후 물기를 빼고

먹기 좋게 썰고 볼에 파무침 소스를 넣고

고루 섞어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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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팬에 조림장 재료를 넣고 팔팔 끓으면

삶은 삼겹살을 넣은 후 앞뒤로 뒤집어 가며

윤기나게 조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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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기를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썰어

접시에 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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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파채와 양파, 부추를 무침 소스를 넣어

가볍게 섞고 묵은지 또는 명이나물 등을 곁들여

맛있게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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