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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생활정보

가습기 청소방법 관리 방법 모르면 손해!

by 쏘닝닝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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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생활이 일반화되면서

가습기는 겨울철 필수 가전제품이 됐습니다.

외풍 차단이 잘 될수록 실내 공간은

더 건조해지기 때문인데요.

종류도 많고 관리도 잘해야 하는 가습기!

가습기 청소방법과

올바른 관리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올바른 가습기 관리법

 

가습기 물 교환 방법은?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하루에 한 번

물통의 물을 1/5가량 넣어 충분히 흔들어

헹궈주는 방식을 두 차례 이상

반복한 다음 물을 넣어 사용하는 게 좋은데요.

물통 안에 물이 남아 있더라도 하루가 지난 물은

반드시 새 물로 교체해야 합니다.

또한 진동자 부분에 있는 물은

가습기에 표시된 배출구로 기울여

모두 쏟아 버려야 합니다.

 

 

정수된 물 사용하지 않기

가습기에 물을 넣을 경우 정수기에서

받아낸 물이나 이온수 등을 사용하면 안 되는데요.

정수된 물을 사용할 경우 소독 약품이

모두 제거되기 때문에 세균의 발생이

용이할 뿐 아니라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는 꼴이 됩니다.

그러니 앞으로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수돗물을 받아 사용하세요.

 

올바른 가습기 청소방법

 

세제 말고 깨끗한 물로!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임산부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적 있었죠?

사인은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과

포스페이드 성분으로 인한 미상의

폐 손상에 의한 것이었는데요.

이러한 성분들은 가습기 살균제 외에도

곰팡이 제거제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살균제를 이용한 가습기 청소는 피하고,

대신 하루 한 번 물을 이용해 깨끗이 씻어준 뒤

햇볕이나 바람에 자연 건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습기 물비린내 제거 방법

가습기를 사용하다 보면 물 비린내가

날 때가 있습니다.

세척을 해도 냄새가 가시지 않는 경우

천연 방향제인 허브나 녹차, 레몬 등을

물통에 담아 넣어 보세요.

마음의 안정을 주는 허브는 가습기를 통해

향기를 뿜으면서 몸과 마음에 심신을

달래줄 뿐 아니라 은은한 녹차향이나

레몬향 또한 비릿한 물비린내 대신

기분 좋은 향을 선사해 줍니다.

 

곰팡이 관리 tip

가습기는 물을 담아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사용 공간 전체에 집 먼지 진드기나 곰팡이를

퍼트려 번식하기 좋은 조건을 제공하는데요.

물을 매일 갈아주는 것은 물론이며,

물통에 물을 담을 때 살균 효과가 있는

굵은소금이나 식초를 물에 타서 사용하면

곰팡이의 번식을 막을 수 있어요.

 

세제를 이용한 가습기 청소방법

물을 이용한 세척 대신 중성세제를 이용해

가습기를 청소할 경우 세제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지 않도록 3회 이상 깨끗이 헹궈주세요.

락스나 비누, 기름성분이 있는 유기 세제,

알칼리성 및 산성 세제는 절대 사용하면 안 됩니다.

또한 세제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제품 표시사항에

중성세제라고 표기가 되어있는지

확인한 뒤에 구입해 주세요.

 

가습기 내부 물 때 제거 방법

가습기 청소를 위해 본체를 분해하면

누런 물때가 군데군데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 가습기 청소방법으로 내부 물때와

세균 제거를 위해 작은 부품들을 모두 모아

대야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준 다음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살균해야 합니다.

본체도 물때가 낀 부분에 뜨거운 물을 뿌리고

그 위에 베이킹 소다를 뿌려주면

보글보글 끓어오르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거품이 가라앉으면 그 위에 식초를 뿌리고

한 시간 정도 두었다가 세척 솔로

물때를 청소해 주면 깨끗해집니다.

 


소개해드린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면

따뜻한 댓글이나 공감 하나 남겨주세요!

다양한 생활 유용 정보를 전해드리는

삼형제고기는 서로이웃 서이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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