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오겹살 차이 + 더 맛있게 먹는법

 

한국인이 가장 즐겨먹는 돼지고기 부위 중

하나인 삼겹살!

고기를 사러 가거나 외식을 할 때

삼겹살을 먹을까? 오겹살을 먹을까?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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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겹살 오겹살 차이에 대해 알아보려 해요.

평소 둘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하셨던 분들은

오늘 포스팅 꼼꼼히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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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과 오겹살의 차이는?

 

기본적으로 삼겹살과 오겹살은

돼지의 뱃살 부분을 말해요.

그래서 고기에 기름이 차 있는 편인데요.

결을 보면 고기도 있지만,

지방도 함께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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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재미있는 사실은, 전 세계에서 돼지 뱃살을

두껍게 썰어 먹는 나라나 우리나라하고

몇 개 없다는 건데요.

대부분은 아주 얇게 잘라 베이컨을 만들어 먹거나,

기름 부분은 완전히 다른 용도로 사용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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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무한 리필 식당이 많은 이유는,

삼겹살을 먹지 않는 나라에서 매우 저렴한

비용에 수입을 해오기 때문이랍니다.

 

삼겹살은 돼지의 갈비 부근에 붙은 고기로

살과 비계가 삼겹으로 교차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지방과 근막이 적절한 비율로 구성되어

구웠을 때 육즙이 많고 고소한 식감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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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구워서 먹지만 삶아서 수육으로

만들어도 맛이 일품입니다.

풍미가 좋아서 가장 비싸게 팔리는 부위 중

하나이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부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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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겹살은 돼지를 도축 후 껍데기를 벗기지 않고

유통하는 흑돼지로 인하여

널리 알려진 용어입니다.

 

삼겹살 오겹살 차이는 부위가 아닌,

껍데기 유무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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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를 잡은 후 부위별로 썰 때,

껍데기 부분을 제거한 것이 삼겹살,

껍데기를 포함한 것이 오겹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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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의 구조는 지방-살코기-지방-살코기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반면,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오겹살은

껍질-지방-살코기-지방-살코기 순으로

배열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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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오겹살 차이는 고기에 껍질이 있느냐

없느냐에 있을 뿐 결국 부위는 같습니다.

따라서 오겹살은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삼겹살로 보면 됩니다.

 

삼겹살 오겹살은 식감에서도 차이가 있는데요.

오겹살은 삼겹살에 비해 씹히는 식감이

더 좋기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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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집에서 파는 껍질이 바로

오겹살 껍질이나 등심 부위의 껍질이랍니다.

껍데기 다 드셔보셔서 아시겠지만,

씹히는 식감이 일품인데요.

껍데기가 있는 오겹살 역시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매력 있는 부위랍니다.

삼겹살과 오겹살을 더 맛있게 먹는 특급 비밀!

 

삼겹살은 수많은 음식과 베스트 콤비를 선보이는데,

자체가 워낙 맛있기 때문에 어떤 음식과

즐겨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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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할 것 없이 삼겹살과 꿀 조합을

자랑하는 음식을 소개해드릴 테니,

삼겹살을 더욱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주목해 주세요!

단, 건강적인 측면은 고려하지 않고

오직 맛 위주로 정리한 음식이나

칼로리 걱정은 잠시 넣어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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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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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과 마늘은 미각적인 측면과 건강적인 측면

모두 훌륭한 궁합을 자랑하는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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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느끼할 수 있는 삼겹살을 마늘의 알싸한 맛이

깔끔하게 자아줄 뿐만 아니라 마늘의 냄새 성분

가운데 하나인 알리신은 고기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고기의 맛을 돋아주며 소화를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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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마늘을 곁들여도 좋고, 불판에 같이 올려 구워

먹으면 매운맛이 날아가기 때문에

고소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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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삼겹살 못지않게 불판 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삼겹살과 김치를 불판에 올린 순간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한 사람은 고기 굽기 다른 한 사람은

김치 굽기에 집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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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굽기 정도만큼이나 김치의 굽기 정도가

중요한데, 살짝 주황빛이 돌며 가장자리가

바싹하게 익으면 알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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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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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과 냉면은 서로 사랑하는 연인 관계처럼

삼겹살을 품속에 돌돌 말아 감은 냉면의

모습은 더할 나위 없이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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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비슷한 조합으로 비빔면과 삼겹살의

조합도 유명한데, 한 번 맛보면 절대

헤어 나올 수 없는 맛에 매료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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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절임과 파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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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무침과 양파절임은 평소 편식하던 사람도

삼겹살을 먹을 때만큼은 파와 양파를

먹게 하는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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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을 계속 먹다 보면 기름 때문에 느끼한데,

새콤달콤한 소스에 절인 양파와 새콤 매콤한

양념에 무친 파무침을 곁들여 먹으면

느끼한 맛을 깔끔하게 잡아줄 뿐만 아니라

고기의 맛을 더욱 업그레이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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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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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은 울릉도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신선초라 불릴 정도로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난

건강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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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대신 명이나물에 삼겹살을 싸 먹는 것이

알려지면서 이 맛에 반한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는데요.

명이나물은 중성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훌륭한 맛은 물론

건강까지 사로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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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한돈 삼겹살, 오겹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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